에이서는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한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부터 발열관리, 디스플레이 등에 걸쳐 강화된 성능으로 게이머에게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인텔 1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그래픽카드는 고사양 게임부터 영상 편집, 코딩, 스트리밍, 디자인 작업까지 가능한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빠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DDR5 메모리와 PCIe 젠4 SSD은 강력한 성능을 배가시킨다. 재부팅 없이 내·외장 그래픽카드 사용을 바꿔주는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 기술 탑재로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
발열 관리 기능인 프레데터 쿨링시스템으로 장시간 작업에도 성능 저하 없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최신 중앙처리장치(CPU) 발열관리시스템인 '리퀴드 메탈, 0.08㎜ 두께 울트라씬 쿨링팬을 핵심으로 하는 '5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 내부 공기순환 시스템 '볼텍스 에어플로우' 기술이 만나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극대화한다.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도 특징이다. 15.6인치 Q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3㎳ 응답속도와 165㎐ 주사율로 빠르고 매끄러운 화면 전환을 구현한다.
키별 미니 LED 백라이트가 적용된 RGB 키보드는 미관뿐 아니라 적은 전력사용만으로 다양한 게임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16:9 화면 비율에 스크린 대 바디 비율 87%로 16인치 이상의 화면을 체감할 수 있다.
킬러 이더넷 E2600과 와이파이 6E 1675i를 모두 갖춘 킬러 더블샷 프로 시스템을 갖춰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HDMI 2.1포트와 타입C 포트, USB 3.2포트 그리고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등이 지원돼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켄싱턴 락 기능이 추가돼 외부에서도 분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