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 용사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공로를 예우하는 사업이다. 민·관·군이 참전 용사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다. 또 참전유공자 가운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년간 주택 임대료를 지원한다.
효성 후원금은 총 12가구 주거 환경 개선과 100여명 주택 임대료 지원에 사용된다. 회사는 지난 2012년부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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