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자사 멤버십 '아웃백 부메랑 클럽' 가입자가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웃백 부메랑 클럽은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후로 꾸준히 가입 고객을 늘려왔다. 아웃백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올해 초 자사 앱에 배달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멤버십 가입 고객이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멤버십 가입자 매출은 전체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브랜드 충성도가 매우 높다.
부메랑 클럽은 멤버십 가입 즉시 토마호크 스테이크 1만원 할인 쿠폰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스테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우스 와인 2잔을 1잔 가격에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부메랑 1만원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김동한 bhc그룹 홍보팀 부장은 “프리미엄 스테이크가 대중화됨에 따라 향후 멤버십 가입자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아웃백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다양한 멤버십 혜택은 물론 새로운 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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