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문화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2 소울라이브 인 히스토리(SoulLive in History) 영상을 제작, 용산구를 배경으로 역사와 독립을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2019년부터 매년 지역을 중심으로 한 문화 공연인 소울라이브(SoulLive)를 운영해왔는데, 2022년에는 용산구의 '순국선열의 도시 용산' 선포에 호응해 역사와 독립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소울라이브 인 히스토리는 숙명여대 ROTC 예도단을 비롯하여 합창동아리, 뮤지컬 동아리, 연합 클래식-뮤지컬팀이 참여했으며 용산구청과 백범김구기념관이 적극 협조했다.
김철연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이번 콘텐츠 제작과 관련해 "숙명여대는 우리민족의 어려운 시기에 교육으로 새로운 중흥을 이루고자하는 황실의 의지로 만들어진 대학이다"라며 "용산구의 순국선열의 도시 용산 선포에 맞추어 역사와 독립을 주제로 소울라이브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대 최초의 ROTC인 숙명여대 ROTC를 비롯해 합창 동아리, 뮤지컬 동아리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용산구청과 백범김구기념관의 장소 제공 협조로 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
서희원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