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과 윤이나 '우승' 인연... KLPGA투어까지 이어질까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우승을 차지한 윤이나 선수. 사진_손진현 기자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우승을 차지한 윤이나 선수. 사진_손진현 기자

슈퍼루키에서 슈퍼스타까지. 2주 연속 우승도전에 나선 슈퍼루키 윤이나에게도 호반건설이 개최하는 첫 KLPGA투어 대회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윤이나는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5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KLPGA투어 데뷔할 수 있었다. 호반건설은 지난 2021년 KLPGA 드림투어 5개 대회를 개최하며 내일을 꿈꾸는 여자골프 선수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고 올 시즌에는 KLPGA투어 정규투어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클래식을 개최한다.

드림투어 유망주에서 KLPGA투어 챔피언으로 성장한 윤이나가 호반건설이 개최하는 대회에서 슈퍼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원일기자 umph1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