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2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은행·PB부문 1위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1위 인증수여식에서 신한은행 안준식 부행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이 기념촬영했다.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1위 인증수여식에서 신한은행 안준식 부행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이 기념촬영했다.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은행부문(9년 연속), PB부문(15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컴퍼니를 지향하며 미래 금융의 기준을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신한 쏠(Sol)에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연결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디지털과 AI 기술을 활용한 무인점포 '디지털 라운지' 운영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도 문을 여는 '이브닝 플러스' 영업점 오픈 △음식 배달앱 '땡겨요'를 출시해 입점 가맹점주와 고객, 배달라이더 모두에게 필요한 상생 혜택 제공 △'적도원칙' 가입, '탈석탄 금융' 선언, 'GGC 업무협약 체결' 등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PB부문에서는 PWM센터, PIB센터, 패밀리오피스센터, 쏠(SOL) PB 등을 접점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