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이 구루미와 모바일 비대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다양한 모바일 비대면 환경의 통합 솔루션(Morpheus with Gooroomee)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계 인터페이스를 하나의 앱에서 손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양 사는 공동으로 보험사의 솔루션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 상담사가 모바일로 고객과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며 문서를 띄워놓고 설명하는 서비스를 공급한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비대면 환경에서 영상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비즈니스 요구가 나날이 다양해지면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 협업 모델을 검토하고 있었다”며 “이번 구루미와 협약으로 탄생할 새로운 형태 'Morpheus with Gooroomee'는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화된 비대면 솔루션으로 기존 고객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고객 편의성과 효율을 고려해 모바일 서비스의 확장에 대한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모피어스와 협약해 최고 품질의 영상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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