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 대상모집
홍보동영상, 카달로그 등 홍보물 국문/영문 버전 제작 지원
서울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신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제품을 홍보할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여, 기업의 홍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공공조달시장으로의 빠른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홍보 지원을 비롯해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 지원, 서울창업허브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의 국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올해 ‘국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제품 홍보 지원사업’ 시행을 위해 오는 7월 29일 금요일까지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최대 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발된 기업은 E-카달로그, 홍보영상 등의 홍보물 제작을 지원 받는다. 모든 홍보물은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이 가능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창업허브 창동 뉴미디어 스튜디오 전문 운영사와 협업하여 완성도 높은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국내외 공공조달시장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든 가능하다. 모집신청은 7월 29일까지 SBA 홈페이지와 서울 스타트업허브플러스 창동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서울산업진흥원은 본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의 신규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혁신기술·제품의 홍보 지원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