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요기요 익스프레스' 라이더의 안전한 여름 배달을 위한 '2022 썸머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외부활동으로 지치기 쉬운 라이더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더위 예방 용품을 무상 지원한다.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여름과 겨울 라이더들의 안전한 배달을 위해 시즌별 물품 지원과 이륜차 안전교육 등 라이더 안전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바이크 쿨시트와 여름용 바이크 토시, 쿨 바라클라바, 쿨팔토시, 무릎보호대 등 폭염에 대비한 쿨링 아이템으로 준비했다. 또한 우천 시 안전거리 확보 및 브레이크 사용법, 안전모 및 보호장비 착용 등 여름철 이륜차 안전운행 수칙 가이드도 함께 배포한다.
엄소라 라이더성장지원팀 팀장은 “라이더가 안전하고 시원하게 배달 업무를 할 수 있어야 고객과 사장님도 안심하고 요기요를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요기요는 라이더의 안전한 배달을 위해 △서울 지방 경찰청과 함께 이륜차 안전 교육 △ 출퇴근용 렌탈 바이크 대여 △렌탈 바이크 무료 정기 검사 등 라이더들의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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