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한국사이버결제(대표 박준석, 이하 NHN KCP)는 리브랜딩을 실시하고 신규 CI와 공식 슬로건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NHN KCP는 새로운 슬로건을 'Always NHN KCP'로 정했다. 단순 결제 서비스사를 넘어 든든한 사업 파트너로서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정립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지난 24년간 쌓인 결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자 니즈를 정확히 읽어내고, 결제 인프라에서부터 마케팅까지 폭넓은 분야에 걸쳐 서비스를 지원하는 토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취지도 가지고 있다.
신규 CI는 기존 로고에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디지털·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산세리프체를 적용했다. 브랜드 컬러 역시 기존 청록색 계열보다 좀 더 밝은 하늘색 계열 블루 톤을 사용해 세련되고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담았다.
박준석 NHN KCP 대표는 “이번 CI 리뉴얼은 빠르게 변하는 대내외적 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비즈니스 확장의 새로운 막을 열기 위한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