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실제-판타지 묘합의 인게임콘서트와 함께, 내달 컴백으로 비쳐질 더욱 강렬한 매력을 앞서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3~24일, 30~31일 진행될 블랙핑크 인게임콘 'BLACKPINK X PUBG MOBILE 2022 IN-GAME CONCERT: [THE VIRTUAL]' 포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BLACKPINK X PUBG MOBILE 2022 IN-GAME CONCERT: [THE VIRTUAL]'는 PUBGM 기술력으로 구현된 스펙터클한 스테이지로 펼쳐진다.
입체적 사운드를 배경으로 지수·제니·로제·리사 4인의 3D아바타로 구현되는 액티브한 퍼포먼스는 물론, 이들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한 아바타 기반의 응원봉 액션과 안무커버 등을 제공한다는 데 관심이 쏠린다.
또한 이번 인게임 콘서트를 위한 스페셜 트랙 'Ready For Love' 퍼포먼스에 더해, 공연 중 발생하는 버블효과를 통해 멤버들에게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하는 등 유니크포인트도 존재해 주목된다.
블랙핑크의 인게임콘'THE VIRTUAL'은 7월 23일 오전 3시(한국시간 기준) 북남미 지역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서 차례로 오픈된다.
국내에서는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밤 8시부터 10시까지 각각 두 차례 개최되고 7월 30일과 31일 이틀간은 24시간 내내 관람 가능하다.
YG 측은 스페셜 트랙 'Ready For Love'에 대해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의 정적인 흐름을 깨고 전개되는 후렴구 시원한 드랍이 매력적인 팝"이라며 "원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자세와 사랑에 대한 유연하고 견고한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내달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