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글로비즈, 지텍 러기드 노트북 신제품 X600, X600 Pro 국내 출시

지텍 러기드 노트북 X600
지텍 러기드 노트북 X600

글로벌 IT 기업 지텍(Getac Inc.)은 한국 공식 파트너사 씨에스글로비즈(대표 오세록)를 통해 신제품 X600과 X600 Pro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텍 X600과 X600 Pro는 11세대 인텔 코어 i5/i7/i9 프로세서로 구동되고 인텔 UHD 그래픽이 탑재되었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분리할 수 있는 3개의 PCIe SSD를 사용하면 최대 6TB의 용량까지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X600러기드 노트북의 15.6인치 FHD 디스플레이는 탁월한 색 재현력과 명암비를 제공하며, 10포인트로 터치 가능한 정전식 멀티 터치스크린은 비가 오는 날씨 또는 장갑을 끼고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루미본드(LumiBond) 기술을 사용해 뛰어난 색상 대비와 1000니트의 화면 밝기로 직사광선에서도 눈의 피로감 없이 화면을 볼 수 있다.

내구성의 경우 충격, 고온, 저온, 습기 및 먼지로부터 보호되도록 설계되었다. 미국 군사 표준규격 테스트인 MIL-STD-810H, MIL-STD-461G 인증과 IP66 방수 방진 등급을 받았으며 최대 1.2m 높이의 낙하 저항성을 갖춰 산업용 노트북으로써의 견고함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영하 29도~영상 63도 범위의 온도에서 원활한 작동을 보장해 열악한 온도의 상황 속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확장 모델인 X600 Pro는 PCMCIA 및 Express 카드 슬롯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추가 배터리 및 DVD/Blu-Ray 슈퍼 멀티 드라이브 등 추가 옵션 사양을 통해 더 큰 확장성을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