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다음달 5일까지 법정단체 출범 8주년 기념 '특별이 일상이 되는 그 날,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견기업 특별법이 시행된 2014년 7월 22일을 기념해 퀴즈에는 법의 의미와 상시법 전환 필요성을 담았다. 이 법은 2024년 7월 일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이벤트 주제인 '특별이 일상이 되는 그 날'은 중견기업 특별법이 상시법으로 전환돼 중견기업의 특별함이 일상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미다.
중견련은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퀴즈 정답과 법정단체 출범 8주년 축하 메시지를 작성한 8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쿠폰을 증정한다.
중견기업 특별법 상시화는 지난 5월 발표된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제시됐다. 지난달 8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최진식 회장을 비롯한 중견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영호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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