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카카오엔터·CJ ENM과 함께 IP 기반 게임 제작지원 사업 박차

경콘진, 카카오엔터·CJ ENM과 함께 IP 기반 게임 제작지원 사업 박차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오는 28일까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CJ ENM IP를 활용한 게임 제작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올해 6년차로 민·관 협력을 통해 게임 개발, 컨설팅, 상용화 관점 게임 서비스 전주기 지원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경콘진은 지난 4년간 네이버웹툰을 활용한 게임 제작지원 사업으로 도내 게임기업 경쟁력을 높여왔으며, 올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고, 기존 협력사인 CJ ENM IP를 확대 제공받아 더욱 다양한 IP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게임 개발에 활용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는 △악녀의 문구점에 오지 마세요 △쪽쪽이를 주세요 △소금물방 △어쩌다햄스터 △오무라이스 잼잼 △뽀짜툰이며, 카카오엔터 다른 오리지널 IP를 활용해 개발하는 부분도 협의 가능하다. CJ ENM은 △뱀파이어소녀 달자 △신비아파트 △군검사 도베르만 △어쩌다 사장 등이 이번 게임 개발 대상 IP 이며, tvN 및 투니버스 방영·종영 콘텐츠 또한 협의 가능하다.

모집공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