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케어마인드가 21일 강동성심병원 김결희 교수(성형외과)를 의료부문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윤제 케어마인드 대표는 “금번 김결희 고문 선임으로 자사의 수술 후 회복관리 서비스 ‘에포터(Afoter)’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결희 고문은 유방 및 다양한 미세재건에 대한 수술법과 수술 후 환자 관리에 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으며, 기능적인 면 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재건을 위해 미국과 유럽에서 수년간의 수련을 거친 유방 재건술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의이다.
김결희 고문은 한림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하버드 BIDMC 병원 성형외과 전임의, 위스콘신대 병원 전임의, 미시간대 병원 전임의, 더성형외과 원장, BK성형외과 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강동성심병원 임상조교수로 활동 중에 있다.
그 외에도 대한성형외과의사회 편집위원,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상임이사, 미국성형외과의사회 회원, 국경없는의사회 회원, 대한두경부암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성형 재건 분야와 의학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김결희 고문은 “케어마인드가 제공하는 환자 중심의 케어가 의료접근성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모든 사람이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전주기 케어서비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