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지난 21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혁신 로드 컨퍼런스에서 경험과 노하우가 집대성된 표준 UI툴 'eXBuilder6(엑스빌더6)'을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전국 혁신도시, 주요 공공기관 현장을 찾아 진행하는 맞춤형 컨퍼런스로 공공기관, 지자체 정보화 담당자들에게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준비 방안'과 이를 위한 최신 기반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세션 발표와 부스 전시를 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그동안 수행했던 정보화사업 성공사례와 난제를 해결한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디지털플랫폼 구현을 위한 최적의 UI개발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자사 제품 '엑스빌더6'의 코어 콘셉트를 공유했다.
진병완 부사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과 성공적 서비스를 위해 UI/UX는 중요한 요소”라며 “엑스빌더6는 빠르고 편리한 개발환경 뿐 아니라 각종 UI컨트롤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친화적 UI/UX를 제공 한다”고 전했다.
엑스빌더6는 개발 편의성과 성능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인프라2단계) 상용SW 도입' 사업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정안전부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우정사업부 지능형 우편정보시스템 구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내외 업무 서비스개선 사업 등 주요 공공기관에 제품이 공급된 바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