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는 이녹스(INNOX, 대표 박정진)와 유망 스타트업 3개 사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최근 '2022 오픈 브릿지 위드 이녹스(2022 Open Bridge with INNOX)'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기업들과 투자를 체결했다.
'2022 오픈 브릿지 위드 이녹스'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자를 집행하고, '밸류-업(Value-up)'을 통해 선정기업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 이어지는 성과 공유회에는 액셀러레이팅 결과에 따라 상금 2억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투자 기업은 이차전지·메타버스 등 유망 산업 분야 관련 3개 사가 최종 선발됐다. 이후 경기창경센터와 이녹스는 혁신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과 협력에 적극적인 이녹스와 함께 유망 기업을 선발하게 돼 기쁘다”며 “해당 기업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