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엘라이브'서 해외 스포츠 중계 이용권 단독 판매

롯데홈쇼핑 엘라이브, 해외 스포츠 중계 이용권
롯데홈쇼핑 엘라이브, 해외 스포츠 중계 이용권

롯데홈쇼핑은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해외 스포츠 중계 이용권을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엘라이브'를 통해 영화, 미술품, 공연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맞춤 콘텐츠 상품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개막 시즌에 맞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스포츠 중계 이용권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을 다양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다음달 1일 오후 8시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SPOTV NOW'의 연간 이용권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SPOTV NOW'는 PL,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스리그 등 해외축구 리그를 비롯해 MLB, NBA 등 유명 스포츠 리그를 중계하는 OTT 플랫폼이다. 라이브커머스에서 스포츠 중계 이용권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홈쇼핑은 이용권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당일 방송에서는 스포츠 리포터 출신 박예하 쇼호스트와 현직 캐스터가 출연해 상품과 혜택을 소개하고 축구 토크, 퀴즈 등 재미 요소를 강화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운영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부문장은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는 예술, 공연, 여행 등 MZ세대 선호도를 반영해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반 상품뿐만 아니라 시청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