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김용문 원장이 25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기술창업 및 지역창업허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창경센터는 삼성전자와 대구시의 지원 및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지역 기반 창업 활성화 및 투자생태계 구축지원사업 등 36개 사업을 운영했다. 401개사를 발굴·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매출 2131억원·고용 1155명·투자유치 1386억원)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대기업 및 지자체와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창업 생태계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창경센터의 우수사례들을 지역창업허브의 선도형 모델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