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디지털 디자인계열이 최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학사학위 취득 과정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도 디지털 디자인계열 신입생부터 3년 내 관련 학사학위를 얻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모집 중”이라며 “내신과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적성검사 등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만큼 다양한 인재에게 문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서울 양재동에 자리한 학교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 IT기업 수준 시설과 장비를 갖췄다. 교육을 통해 현업과 동일한 실습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른 교육 기관과 차별화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수업과 자격증 취득 등으로 3년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학위취득 후 학교와 협약이 체결된 경희대 대학원, 숭실대 정보과학대학원, 가천대 게임대학원, 광운대 스마트융합대학원, 아주대 대학원 등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