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대표 고객사 이미지.(사진=에이치비스미스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2207/1556241_20220726112434_595_0001.jpg)
에이치비스미스(대표 한종원)는 자사 품질관리(QA) 서비스가 국내 다수 기업에 도입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까지 국내 대표 통신사와 다수 대기업, 공공기관 등에 QA 서비스를 공급했다. 회사 운영팀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해 고객사의 1000여개 테스트 케이스를 하루 평균 1만1000시간 테스트하고 있다. 일부 고객사의 경우 회사 서비스 이용을 통해 사내 QA 테스트 업무 시간을 최대 95% 단축하고, 비용은 93%, 장애 복구 시간 90% 이상 줄였다는 게 에이치비스미스 측 설명이다.
한종원 에이치비스미스 대표는 “QA 아웃소싱으로 IT 인력난을 해결하고 높은 품질의 QA를 기존 인력 대비 적은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향후 영업력 강화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치비스미스는 벤처스퀘어가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프로그램 팁스(TIPS) 대상 기업이다. 최근 10억원 규모 프리 A2 투자를 유치했다. IBK기업은행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4기 육성기업이다.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회사 성장을 지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