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공주(당진방향), 함안(순천방향)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한다. 방문 고객들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프리미엄 럭셔리 타이어 '마제스티X 솔루스', SUV 전용 타이어 '크루젠 HP51'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크루젠 HP51는 기존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 크루젠 명맥을 잇는 사계절용 컴포트 SUV 타이어다. 16~20인치까지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대형과 중형, 소형 차급별 특성을 고려해 인치 별로 각기 최적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최준성 금호타이어 품질서비스팀장은 “고객들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매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장거리를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타이어의 피로도가 높아지므로 여행 전후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차량 및 타이어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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