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22에 신규 색상 '보라 퍼플' 모델을 내달 10일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 출고가는 기존과 동일한 99만9900원이다
한국어 보라는 영어의 퍼플 색상을 의미한다. 보라 퍼플이라는 색상 네이밍은 글로벌에서 동일하게 사용된다.
보라색은 삼성전자 시그니처 색상 중 하나다. 2017년부터 갤럭시 시리즈에 적용됐다.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색상을 시작으로 갤럭시S9 라일락 퍼플, 갤럭시Z 플립 미러 퍼플, 갤럭시S21 팬텀 바이올렛, 갤럭시Z 플립3 라벤더, 갤럭시S22 바이올렛 등 다양한 모델에 보라색이 활용됐다.
삼성전자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는 2월 국내에서 팬텀 블랙팬텀 화이트그린 핑크 골드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바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