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프라임 아이스 맥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풍부한 얼음과 넉넉한 냉수 용량을 자랑한다. 얼음과 냉수를 따로 만드는 듀얼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대용량 얼음 제조가 가능하다.
일일 최대 10.3㎏, 약 980개 얼음을 생성하며 3.8㎏ 대용량 얼음 저장고를 탑재해 풍부한 얼음을 제공한다. 최대 50잔까지 연속 추출이 가능한 6ℓ 냉수 용량을 갖췄다. 최대 54잔까지 연속 추출이 가능한 6.5ℓ의 정수 용량과 23잔까지 연속 추출 가능한 3.5ℓ 온수 용량으로 정수와 온수도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다.
위생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4중 UV 살균과 전해수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얼음과 물이 지나는 모든 곳을 스스로 관리한다.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과 출수 파우셋까지 적용된 4중 UV LED 램프를 통해 보다 위생적으로 얼음을 관리한다.
오염물질 제거 성능이 뛰어난 'RO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을 탑재했다. RO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은 물 속에 녹아있는 중금속부터 바이러스까지 총 48가지 유해 물질을 제거한다.
취수량이 많은 사용자를 고려해 리터 단위의 3단계 맞춤 용량 추출이 가능하다. 25㎝ 여유로운 추출구 공간으로 1L의 높은 물병도 기울이지 않고 손쉽게 추출할 수 있다.
코웨이 프라임 아이스 맥스는 방문 관리 서비스 제품으로 고객 선택에 따라 2개월 또는 4개월마다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해 필터 교체부터 살균 케어까지 제품 내외부를 관리해 준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프라임 아이스 맥스는 정수기 사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적합한 제품 특성을 고려해 강화된 위생 관리 기능을 기반으로 얼음, 냉수, 온수, 정수 모두 넉넉한 용량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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