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이 파크골프 클럽인 '킹스파크(Kingspark)'를 25일 출시했다.
킹스파크는 40년 장인의 손길이 깃들인 클럽으로 정교하고 올바른 스윙, 향상된 타격감과 우수한 방향성을 보장하는 볼빅의 Made in Korea 파크골프 전용 클럽이라는 설명이다.
볼빅은 지난해 파크골프 전용구 '파크팝(parkpop)'을 출시하며 파크골프 시장 진출을 알렸다. 올해는 파크팝에 이어 클럽을 출시하며 대한파크골프협회의 공인 용구 자격도 취득했다.
킹스파크의 헤드는 고급 가구 소재로 많이 쓰이는 최고급 물푸레나무로 만들어졌다. 샤프트는 약 60g의 최고급 고탄성 경량 카본 소재로 제작됐고, 낮은 토크의 5축 설계로 최대 탄성과 관용성을 갖췄다. 샤프트 전문 생산 경력 40년 이상 장인과의 제휴를 통해 구현한 기술이다.
볼빅 마케팅 관계자는 “킹스파크는 파크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의 니즈를 수렴해 완성된 클럽"이라며 "남녀노소 킹스파크와 함께 파크골프를 더욱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부모님 효도 선물 및 평소 감사한 분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로도 제격이다”고 말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