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패션 "상반기 리빙 카테고리 거래액 급증"

캐치패션, 올해 상반기리빙 카테고리 거래액 240% 신장
캐치패션, 올해 상반기리빙 카테고리 거래액 240% 신장

캐치패션은 올해 상반기 리빙 카테고리 거래액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3배 이상(240%) 성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캐치패션은 지난해 7월 가구·패브릭 등 상품군을 세분화한 리빙 카테고리를 출시했다. 구찌, 베르사체 등 럭셔리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리빙 아이템부터 해외 유명 디자이너의 홈인테리어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캐치패션에서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군은 키친·다이닝 식기류(28.6%)였으며 △리빙 액세서리(28.2%) △캔들·디퓨저(15%) △패브릭(12.3%) △가구(10.5%) △도서·문구 등 기타(5.4%) 순으로 많았다.

리빙 상품 구매 연령대는 35~44세가 전체 구매자 절반(48%)에 육박하며 가장 큰 손으로 조사됐다. 홈리빙에 관심이 많고 구매력이 큰 세대인 만큼 패션이나 잡화를 넘어 럭셔리 리빙 상품까지 구매하는 '크로스 셀링'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우창 캐치패션 대표는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해 파트너십 기반으로 100% 정품,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를 다양하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