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미래에셋생명과 주택연금 이용고객의 안정적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협약은 노후대비·자산관리 등 고령층에 적합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했다. 주택연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미래에셋생명 보험상품 보험료 할인 △신규 보험 상담 △기존 가입 보험상품 보장분석 △상속 및 증여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택연금 고객은 다음 달 1일부터 미래에셋생명 고객센터로 신청하면 미래에셋생명 소속 전문 프라이빗뱅커(PB) 매니저가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이번 협약이 주택연금 고객의 안정적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른 기관과 협업 강화를 통해 고령층의 든든한 노후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