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미디어영상학과 강소영 교수가 최근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기간에 개최한 학술대회에 참여해 폐회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와 한국외대 글로컬창의산업연구센터가 주관하고 밀양시, 한국연극협회,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한국외대 세계문화예술경영연구소가 공동 주최했다.
학술대회는 대한민국연극박물관 유치를 위한 포럼으로 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의 환영사와 세계문화예술경영연구소 장은수 소장의 기획특강으로 시작했다.
이날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부회장 자격으로 폐회사를 한 강소영 교수는 "연극의 메카 대학로가 1985년도 만들어졌고 이후 한국의 연극은 부침이 있지만 꾸준한 대중화를 기하고 있다. 대한민국연극제 중 대표적인 밀양연극제에서 '대한민국 연극박물관 유치를 위한 학술 포럼'을 연계 개최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했다"며 "밀양에 연극박물관이 유치, 건립돼 도시 발전과 대한민국 연극계에 큰 역할을 하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 미디어영상학과 강소영 교수는 한국외대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문화콘텐츠학 복수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방송통신위원회 ‘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 등을 역임했고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8월 18일까지 △미디어영상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웹툰웹소설전공 등 34개 학과·전공에서 2학기 신·편입생 최종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으로 학사학위와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입학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입학 지원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