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연구개발 초기 中企 멘토링 프로그램 시행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중소기업 기술혁신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연구·개발(R&D)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R&D 멘토링은 연구개발 초기 단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학계·연구계 기술 전문가를 멘토로 지정해 연구개발계획서 작성, 기술상담 등을 지원한다.

올해 기술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15명의 멘토를 100여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멘토와 기업이 대면해 협력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R&D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고, IP컨설팅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세종 본사 전경.(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제공)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세종 본사 전경.(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제공)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