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여름휴가 앞두고 포터블 기기 판매 증가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 고객들이 태블릿PC를 살펴보고 있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 고객들이 태블릿PC를 살펴보고 있다.

전자랜드에서 휴대성 뛰어난 포터블 기기 판매가 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전자랜드에서 태블릿PC와 블루투스 음향기기 판매량은 작년 동기대비 각각 122%, 80% 성장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로 여름휴가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휴대성이 뛰어난 가전 판매가 증가했다. 태블릿PC와 블루투스 음향기기는 여행지에서 사용하기 간편하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태블릿PC는 간단한 영상 및 사진 편집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여행 인증을 즐기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