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민 한국시니어연구소 CDxO](https://img.etnews.com/photonews/2207/1557614_20220728233903_875_0001.jpg)
한국시니어연구소는 디지털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테크 본부를 확대하고, 삼성전자 출신 서재민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CDxO)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재민 CDxO는 10여년간 삼성전자에 재직하면서 갤럭시 모바일앱 '삼성 인터넷' 서비스 개발과 사내 검색 플랫폼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서 CDxO 영입으로 개발자 육성책 도모와 함께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등 테크 본부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서 CDxO는 삼성전자에서의 소프트웨어 개발, IT운영 및 협업 경험,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김선중 CTO와 함께 투톱 체제로 테크 본부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시니어연구소는 테크 조직을 재정비하고 강화하기 위해 공격적인 개발자 채용에 나선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엔지니어, UI/UX 디자이너 등 전방위 채용을 통해 테크 본부 규모를 연내 두배로 확대할 게획이다.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는 “명실공히 국내 대표 기업에서 기술 개발을 리드해온 서재민 CDxO의 합류로 당사 디지털 혁신 로드맵이 탄탄해졌다”면서 “실버 산업 내 공격적인 기술 혁신으로 어르신 돌봄의 본질을 강화해 국내 대표 실버 테크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