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은 27일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중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사회혁신본부(본부장 나주몽)는 이날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소셜캠퍼스 온 광주, 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6개 지역혁신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학생들이 사회적 가치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 운영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지역정착을 위해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교육 프로그램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에 참여하는 15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학생모집을 시작해 10월부터 온라인 강의 및 현장체험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종료 후에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혁신인재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