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배양배지 전문기업 아지노모도제넥신이 8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는 한국바이오협회의 바이오플러스와 글로벌 전시 주최자인 리드 엑시비션스가 42년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제약전시 브랜드 인터펙스와 콜라보레이션해 진행하는 전시다.
R&D부터 제조/공정, 물류, 패키징까지 바이오-제약 밸류체인을 모두 아우르는 유일한 플랫폼인 종합 제약 바이오 컨벤션으로 업계에서는 매우 중요한 행사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주제는 'Summer in BIX'로 올 여름을 바이오∙제약산업의 컨벤션과 함께 즐기라는 뜻을 담았다.
아지노모도제넥신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 브랜드 ‘셀리스트(CELLiST)’의 세포배양배지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30여 년간 화학조성 세포배양배지 연구를 이어온 아지노모도의 배지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셀리스트 시리즈는 우수한 세포성장 속도와 단백질 생산 능력을 동시에 충족하는 세포배양배지 브랜드로 꼽힌다.
셀리스트는 아지노모도의 아미노산 연구 역량과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한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CHO-K1, CHO-S, CHO-DG44 및 CHO-DXB11을 포함한 대부분의 CHO 셀 라인에 좋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셀리스트의 SWITCH PROGRAM도 소개한다. 기존 세포배양배지를 셀리스트 시리즈로 변경(Media Switch)해 생산성과 항체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산 비용 절감 등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최단 6개월부터 1년이면 배지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최신 세포 배양 기기 및 분석 장비 등을 활용해 고객의 세포배양배지 변경에 필요한 기술적 서비스는 물론 DoE 및 Digital Twin 기술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기간 단축 및 최적화 서비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아지노모도제넥신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를 통해 셀리스트의 우수한 기술력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8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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