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빅마우스', 금일 자정 오픈…이종석·임윤아 연기케미 기대

이종석·임윤아 주연의 '빅마우스'가 국내 지상파와 함께, 디즈니+를 통해 금일부터 글로벌 대중을 찾아간다.

29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디즈니+ 신작 '빅마우스'가 금일 자정 첫 공개된다고 전했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사진=디즈니+(디즈니플러스) 제공
사진=디즈니+(디즈니플러스) 제공

특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서 열연한 이종석의 '박창호' 캐릭터와 영화 '공조, '엑시트', '기적'과 드라마 '허쉬' 등으로 대세배우력을 높여온 임윤아의 '고미호' 등 한류배우들의 색다른 연기변신과 케미가 기대된다.

한편 드라마 '빅마우스'는 금일(29일) 첫 방송과 함께 매주 금~토요일 밤 9시50분 방영되며, 같은 날 자정 디즈니+를 통해 글로벌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