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MS '티베로' 조달청 2022년 혁신 제품 선정

DBMS '티베로' 조달청 2022년 혁신 제품 선정

티맥스티베로 DBMS '티베로(Tibero)'가 조달청 2022년 혁신 제품(패스트트랙lll)으로 선정됐다.

패스트트랙lll은 NET 신기술 인증(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과 도입 기술을 보완한 새로운 기술 인증)을 받은 제품이나 우수 특허 등을 보유한 제품을 선정한다.

티베로는 세계에서 2개 기업만이 자체적으로 개발·보유한 'TAC(Tibero Active Cluster, 한 쪽 운영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 반대쪽 운영 시스템으로 자동 전환되어 중단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기술를 강점으로 외산 DBMS 강력한 대체재로 부상한 DBMS다.

이상철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티베로는 '2021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선정되는 등 탄탄한 기술력을 입증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각 기관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관리 기능 고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 제품 지정 기간인 2025년 6월까지 '티베로'를 구입하는 공공기관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개 입찰 없이 제품을 수의계약 형태로 공급받을 수 있는 '수의계약'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입증되지 않으면 제품의 구매로 생긴 손실에 대한 구매 담당자의 책임을 묻지 않는 '구매면책 보호' △공공기관별 물품 구매액의 일정 비율 이상을 혁신 제품으로 구매해야 하는 '혁신구매 목표제' 달성 △혁신제품 전용몰을 통한 '간편 구매' △혁신 제품 구매 실적이 평가에 반영되는 '기관 평가 반영' 등이 대표적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