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미야비 등 일본 정상급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열도공략에 본격 나선다.
29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다니엘이 오는 8월17일 일본 첫 싱글 'TPIR(feat. MIYAVI)'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지난달 워너뮤직재팬과 손잡고 일본진출을 선언한 이후 약 2개월만의 행보다.
특히 일본의 유명 기타리스트 미야비(MIYAVI)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대중과의 음악적 감성폭을 맞추면서도 자신만의 음악매력을 비출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

강다니엘은 이번 싱글발표와 함께, 오는 10월 미니앨범 'Joy Ride'로 큰 발을 내딛는다. 해당 앨범에는 일본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급부상한 아티스트 챤미나와 협업한 'Loser'를 비롯해 'Upside Down', 'Ride 4 U', '1000x' 등 국내발표곡 4곡과 신곡 2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8월13~14일 서울에서 데뷔 첫 솔로 단독공연 'FIRST PARADE'를 개최하며, 같은달 20~21일 도쿄·오사카 등에서 열릴 일본 음악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에 참가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