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은 밀키트 및 가정 간편식(HMR) 보존에 최적화된 식품 보관 냉동고 '캐리어 밀키트 쇼케이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냉동식품 적정 보관 온도인 영하 18℃에서 영하 20℃까지 유지가 가능해 보관이 까다로운 밀키트 유통 업계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마이콤 제어방식의 자동 온도조절장치가 설치돼 냉동식품 보관 적정온도인 영하 18℃ 이하를 유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침으로 한 식품 위생안전 온도에 최적화됐다.
내부 조명 및 총 4개의 선반이 내장돼 식품별 단독 분리 및 전시가 가능하며, 우측 여닫이식의 도어를 탑재해 제품을 수납하고 꺼낼 때 간편하다. 캐리어냉장은 기존 영하 24℃인 아이스크림 보관이 가능한 냉동 쇼케이스 대비 약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