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를 포함한 IP 관리 플랫폼인 피쿠(PIKU)는 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피쿠(PIKU)는 개인 및 기업들의 IP 포트폴리오를 수익화하고 성장시키는 컨설팅 전문업체다. 개인 및 기업의 특허 및 IP 관리를 위해 블록체인기술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외에 IP관련 소송이나 특허 침해 시 법률적 대응을 포함한 비용을 부담한 후 위탁 또는 신탁 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피쿠(PIKU)가 관리하는 특허 중 스트리밍 서비스 관련 특허는 인터넷망을 포함한 실시간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기업들이 피해갈 수 없는 원천특허로 꼽히며 미국에서는 이미 다수의 업체들이 온스트림미디어의 특허 침해가 인정된 바 있다.
피쿠(PIKU) 관계자는 “개인이나 작은 기업들이 대기업을 상대로 한 특허나 IP관련 소송은 법률적 조력을 포함한 소송 비용을 감당하기가 어려운것이 현실”이라며 “피쿠 플랫폼은 블록체인기술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특허를 보유한 개인이나 작은 기업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 특허 등의 IP를 수탁한 개인이나 기업을 위하여 최고의 IP관리 서비스 제공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