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촌 다문화어린이에 농산물 전달

지난 29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열린 우리 농산물 전달식에서 이훈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왼쪽 네 번쩨),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왼쪽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지난 29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열린 우리 농산물 전달식에서 이훈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왼쪽 네 번쩨),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왼쪽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은 지난 29일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을 위한 우리농산물(쌀 200포)을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사회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전국 600여 개소에서 1만6000명 이상 아동을 돌보고 있다.

이번 후원은 농협은행이 NH-아문디자산운용과 공동 조성한 펀드기금을 활용한 것으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2019년 체결한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협약'에 따라 행사가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권준학 행장은 “다문화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문화어린이를 비롯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