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노상주차장 2곳에 전국 최초로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했다. 가로등형 50kW 용량 전기차 급속충전기로, 완속 충전기보다 충전 속도가 7배 정도 빠르고, 단속관리용 CCTV가 있어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주말 수원시 장다리공영노상주차장에서 시민이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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