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8월 한 달간 전국 매장에서 '썸머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냉방가전 할인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오는 5일부터 8일, 12일부터 1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에어컨 파이널 기획전'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무풍갤러리, LG전자 휘센타워 스페셜, 캐리어 에어로 18단 X 등 인기 행사 제품을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0만원을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네이버페이 프로모션도 있다. 5일부터 16일까지 네이버페이에 등록된 신한카드 신용카드로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되돌려준다.
또 9월 이후 결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와 7월부터 10월까지 이사나 입주를 계획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사·웨딩 빅페어'를 운영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인기 브랜드의 TV, 냉장고, 식기세척기, 전기밥솥 등 여러 제품을 동시 구매하면 추가 2% 할인혜택과 최대 30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분양·매매계약서, 혼인관계 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정보기술(IT) 가전제품 이벤트도 있다. 오는 10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 신제품 출시를 맞아 1일부터 22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예약 고객에게 파리바게트 5천원 쿠폰, 36개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9월 대학교 개강 시즌을 앞두고 '아카데미 공동구매' 타임딜 이벤트도 운영한다.
김은정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여러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한데 모아 즉시할인,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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