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헬리코박터제균치료비를 보장하는 무배당 '흥·굿(Good)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험 특약 가입 고객은 보험기간 중 특정4대질환(소화성궤양, 말트림프종, 조기위암, 만성특발성혈소판감소성자반증) 진단 후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받는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장받을 수 있다.
또 기존 암보험상품은 단일 금액 암수술비만 보장하지만 이 상품은 암1~5종 수술비도 업계최초로 탑재해 암 유형별로 합리적인 수술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비를 연간 1회, 최대 5000만원을 보험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상품브랜드 '흥·굿'은 흥국화재의 우수하고 좋은 보험상품이 고객의 건강과 재산을 지켜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흥국화재는 이 브랜드를 통해 신뢰성 있고 친근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