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가 '탄소중립 분야 에너지 효율화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교육 과정을 통해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분야 청년 인재를 양성했다. 교육생은 협회 회원사인 에코시안과 LS사우타, 에코다, 비엠티 등에서 이달부터 올해 10월까지 인턴십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병훈 협회 사무총장은 “교육과 인턴십 매칭데이를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 구직자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 교육 프로그램은 △ICT 기반 에너지 효율화 분야 트렌드와 글로벌 동향 분석 △에너지 효율화 분야 사업화 현황과 전망 △에너지 빅데이터 활용·전망 △EMS 적용사례 파악과 모델링 △EMS 설계방법과 고려사항 △관련 운영데이터 분석·활용 등으로 꾸려졌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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