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올 가을 명품 발라더들과 함께하는 컬래버 콘서트를 마련, 대중 감동유발자 '성발라'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드러낸다.
2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과 공연기획사 에스이십칠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성시경 컬래버 콘서트 ‘2022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가 오는 9월3~4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2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은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 ‘노래’를 통해 함께 했던 가수들과의 협업무대로 꾸려지는 콘서트다.
298만뷰 기록의 ‘나였으면’ 컬래버 영상을 함께 한 나윤권, 250만 뷰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를 함께 한 김조한 등을 비롯해 양희은, 장필순, 장혜진, 한동준, 하림, 정승환 등 명품가수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콘셉트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2022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의 티켓 예매는 오는 5일 밤 8시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