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부산 해운대구 더베이101에서 진행되는 아트 페스티벌 '제 1회 아트 인 더베이'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다이내믹 부산 아트페어 아트 인 더 베이는 국내외 인기 작가들의 전시뿐만 아니라 경매쇼, 레이저쇼, 디제잉, 맥주파티, 코잼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대체불가토큰(NFT)행사, 도슨트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부산 해운대 명소로 꼽히는 더베이101에서 오는 7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바디프랜드는 자사와 헬로 아트 프로젝트로 콜라보 중인 장세일, 김경원, 이동욱 작가의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양 다리를 독립적으로 구동하는 신제품 '팬텀 로보', 쇼파형 안마의자 '아미고' 등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3일 저녁에는 아트페어 참여 작가와 컬렉터 등을 위한 오픈 파티가 열린다. 둘째 날인 4일 오후 4시부터는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인 배우 이광기가 '라이브 경매쇼'를 진행한다. 인기작가 작품들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며, 작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컬렉터에게는 '팬텀 로보'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5일 디제잉 무대에서는 '로보 댄스 챌린지'로 흥을 돋우며, 현장 곳곳에서 진행하는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바디프랜드 미니건, 골프공, 탄산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정혜정 바디프랜드 아트랩 팀장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협력을 위한 MOU를 맺은 만큼 이번 아트페어에 참가하며 행사 기획에 더욱 신경을 썼다”며 “아트 인 더 베이가 열정적인 MZ세대와의 소통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