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글로벌이 베트남 현지 합작 법인 웹케시제뉴인과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에 '와북스(WABOOKS)'와 '플로우(Flow)'를 출시한다.
양 사는 와북스와 플로우의 현지화 및 판매, 운영, 마케팅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베트남 은행 스크래핑 연계 확대, 솔루션 판매를 위한 전담 컨설턴트 및 운영 인력 양성 등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와북스는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사업장의 자금 관리를 돕는 경리업무 솔루션이다. 해외 모든 은행 계좌 잔액과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플로우는 프로젝트 관리 협업툴이다.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통해 간편하게 프로젝트 이슈 처리, 메신저, 워크플로, 간트차트, 문서 공유, 영상회의 등 디지털 협업을 할 수 있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웹케시글로벌은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과 NGO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향후 현지 기업을 단계적으로 공략,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
권혜미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