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G어패럴이 2022 F/W 시즌 제품을 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PXG 스페셜 컬러 '빅토리우스 스톤'을 시작으로 밀리터리, 하이브리드, 드로잉 아티스트 김정기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 라인업까지 하반기에 네 개 콘셉트로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빅토리우스 스톤은 하늘을 누비는 미 해병대의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레이톤의 베이지 컬러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PXG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화이트 제품과 스페셜 컬러 제품을 믹스 매치해 분위기 있는 필드룩을 연출할 수 있다.
라인업은 간절기 입기 좋은 스웨터와 캐주얼한 집업, 스웻 셔츠, 아노락 등 착용 시 뛰어난 활동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조적인 디자인 설계에 중점을 뒀다. 세련된 색감과 고급스러운 제품 텍스쳐에 초점을 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와 함께 미 해병대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밀리터리 패턴과 스페셜 컬러를 함께 적용한 시즌 스탠드백, 여유 있는 수납 포켓으로 실용성이 뛰어난 보스턴백, 견고한 느낌의 스퀘어 파우치 등 다양한 아이템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PXG 관계자는 “PXG는 매 시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더 트렌디하게 표현할 수 있는 스페셜 컬러를 선정해 전개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빅토리우스 스톤 라인업으로 필드룩은 물론 라이프 스타일까지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 이라고 전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