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문화벤처 나르텍 F&B는 유명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 무인매장 브랜드 '나르마켓'를 론칭, 전국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나르마켓 매장에 홍채인식 기반의 무인결제 키오스크를 설치해 비 접촉 환경에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토록 했다. 나르텍은 현재 직영점 운영을 통해 여러 지역의 총판후보군 모집을 마쳤고, 향후 수천여개의 전국 가맹점 모집을 순조롭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와 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은 가운데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신규 무인창업 아이템이 점점 늘고 있다”면서 “나르마켓의 큰 경쟁력은 작은 간식 하나라도 우리 아이에게 양질의 신선한 제품을 먹이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나르텍 F&B는 가맹 계약시 가맹비 50% 할인과 교육비, 재가맹비, 물류보증금, 로열티 등을 받고 있지 않다. 더불어 가맹계약 20호점까지 200만원 상당의 판촉 행사와 온라인 홍보 대행을 지원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