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는 경기도 안양에 지프 전용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개장으로 지프는 전국 19개 판매·서비스 거점 구축을 완료했다.
지프 안양 전시장은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전용면적 379㎡(약 114평)에 지상 3층 규모로 최대 7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지프 안양 서비스센터는 전용면적 1680㎡(약 509평) 규모로 일반 보증 수리부터 판금·도장 등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종합 서비스센터다. 11개 워크베이를 갖춰 통합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양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지난해 11월 지프 신규 딜러사로 선정된 KCC네트웍스가 운영한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지프는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질적 성장에 집중하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수요에 맞춰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공간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