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디지털 덴탈케어 스타트업 키튼플래닛과 제휴

김창준 흥국생명 TM사업부장(왼쪽)과 최종호 키튼플래닛 대표가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에서 비즈니스 협력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창준 흥국생명 TM사업부장(왼쪽)과 최종호 키튼플래닛 대표가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에서 비즈니스 협력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흥국생명이 디지털 덴탈케어 스타트업 키튼플래닛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키튼플래닛은 삼성전자 스핀오프를 통해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디지털 덴탈케어 플랫폼 '브러쉬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키튼플래닛은 브러쉬몬스터 사업 범위를 보험 영역까지 확대하고, 흥국생명은 브러쉬몬스터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 베이스를 보험상품 판매에 활용하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두 회사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결합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